02/05/2025
0430 오늘의 새벽일기📝
오늘은 4월 마지막주 모임인 만큼 ’새벽의 날‘을 진행하였다. 5.18 일반 참가자분들과 함께 영화 ’26년‘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의 시작으로는 자기소개와 게임 ’광주에 가면‘을 진행하였다. 추모탑, 영화, 열사, 묘역, 전남대 등이 있고, 날씨가 좋은 광주를 가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게 너무나 설레인다.
영화를 보기 전에 5.18 민중항쟁의 4대 정신에 대해서 짧게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민주주의, 공동체, 미국 반대, 통일. 어느 하나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정신들. 5.18 기행에 가서 오늘 배운 4대 정신을 생각하며 뜻깊게 재밌게 다녀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미나가 끝나고 영화 ’26년‘을 피나치공과 과자와 함께 시청하였다. 전두환에게 사격을 실패한 장면에선 모두가 탄식을 하였고, 열린 결말이지만 모두가 결말을 알아서 분노스러운 시청시간이었다. 특히 전두환이 실제로 한 말인 ”요새 젊은이들이 날 싫어한다며,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를 실제 대사로 넣은 부분은 너무 열받는 부분이었다. 한 회원은 5.18 기행에 가기전에 다들 꼭 한번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후엔 뒤풀이를 진행하였다. 먼저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눈 후 세미나때 들었던 4대 정신 중에 기행에 가서 가장 세겨보고 싶은 정신은 무엇인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정신을 세겨보고 싶다는 회원, 처음 가는 기행이니 모든 정신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는 회원 등등 다양한 대답들이 있었다.
다음으론 회원을 맞춰봐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였다.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데 단 지목된 회원과 같은 선택을 해야하는 게임이었다. 오랜만에 아무것도 없는 황금같은 주말 ”하루 종일 잠 자기“ vs ”여친과 데이트 하기“, ”남자친구와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vs ”회장님, 회원들과 사무실에서 파티하기“ 등등 재밌는 주제들이 많이 나온 밸런스 게임이었다.
이제 곧 5.18 기행을 가는데 모두가 재밌게 뜻깊게 즐기는 기행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