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2019
스시 이와는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오마카세 스시집이구용, 에피타이저로는 죽순과 일본식 달걀찜이 나옵니당. 다녀온 지 좀 돼서 몇 가지의 스시가 나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일단 첫 메뉴로는 저렇게 사시미와 단새우가 나와용. 저걸 쉐프님이 앞에서 갈아주시는 소금에 찍어 먹으면 됩니당. 사시미를 소금에 찍어먹어 본 경험은 처음이라 생소한데 조낸 맛있습니당. 저는 개인적으로 밥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밥 양을 적게 해달라 말씀드렸고 알아서 잘 맞춰주셨어용.😆 아 와사비도 (매워서) 잘 못 먹는데 다 말씀드리면 잘 맞춰주십니당. 스시는 큼직하게 하나씩 제공되고 간은 이미 맞춰서 주시기에 굳이 찍어 먹을 필요는 없지만 모자라시다면 테이블에 같이 세팅된 간장 찍어드시면 돼용. 저는 런치에 제공되지 않는 뱃살 서비스로 주셔서 먹게 되었는데 진짜.......... 움파룸파족이 입안에 들어가서 다 버터 칠해준 느낌 ㅜㅜ 엉엉 진짜 기름지고 살살녹아염.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아이스크림보다 살살녹았어용 ㅜㅜ 광광우럭 그리고 제가 우니 진짜 좋아하는데 ... 우니 좋은 거 쓰셔서 달아요 ㅠ DJMTGR 저걸 섞어서 김에 싸먹으면 되는데 테이블 세팅에 같이 비치된 타올로 닦고 손으로 드시면 됩니당 (기본 손 닦는 스팀타올 1, 중간중간 닦을 수 있는 가재수건 느낌이 타올 두개 세팅됩니다). 사실 첨에 가면 손으로 먹으라고 하시는데 저는 얇은 나무젓가락이 너무 좋아서 그냥 젓가락으로 먹었어요..... ㅎ 사진은 없지만 장어튀김도 나오고 온 소바도 나옵니당. 쉐프님 정말 친절하시고 섬세하신 게 저 와사비 못 먹는다니까 알러지 때문이냐 여쭤봐주시고 아니라고 말씀드리니 조심스럽게 와사비 (생 와사비 간거..?) 스시위에 앙증맞게 얹어진 거 드셔보시겠냐고 물어봐주셨어용. Chef.. he is so sweet..... 따뜻한 녹차로 중간중간 입 헹구시고! 맛 느끼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에 진짜 왕 김밥 말이 같은 거 나오는데 전 배 터질 것 같아서 못 먹었어요. 진짜 둘레가 제 화장품쿠션 크기만 해요. 진짜임. 쉐프님 같이 간 지인 접시에 잘라서 올려주시는데 무슨 퀘스트 던져주시는 것같았음... 디저트로는 저렇게 아메리카노+녹차 나오는데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솔직히 녹차 안 좋아하는 날 먹게 만들었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합초의 식초 비율이 좀 센 것 같아용.. 시큼한 맛이 초큼 셈.. 그거 빼면 다 조와요 조만간 같이 가실 파티원 구해욤~~~ 평일 런치 4만5천원 디너 8만원 입니당.😆 @ Incheo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