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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1  #홍익대학교 도시계획과 박성우 학우, 2026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상 수상복원하천 주변 건축물 배치 시나리오 분석 통해 도심 열환경 개선 방안 제시본교 일반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박성우 ...
27/05/2026

#641 #홍익대학교 도시계획과 박성우 학우, 2026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복원하천 주변 건축물 배치 시나리오 분석 통해 도심 열환경 개선 방안 제시

본교 일반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박성우 학우(지도교수 김형규)가 2026년 4월 18일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하천 냉각 효과 극대화를 위한 복원하천 주변 건축물 배치 방안 – ENVI-met을 활용한 시나리오별 열환경 및 열쾌적성 비교 분석」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0년에 설립된 한국도시설계학회는 회원수 7천명에 이르는 국내 도시설계 분야 최고의 학술단체이다.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실시하며, 최상위 연구를 대상으로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 논문에서는 향후 도시 재정비가 예정된 경기도 부천시 심곡천 일대를 대상으로 도심 복개하천 복원의 냉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도시설계 방안을 도출하였다. 용적률과 건폐율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건축물의 높이 및 배치 형태를 변수로 한 총 8개의 시나리오를 구상하였다. 박성우 학우는 각 시나리오에 대해 ENVI-met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기온, 풍속, 평균복사온도(MRT), 열쾌적성(PET) 등을 도출하고 비교하여 최적 대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기후위기 시대에 온난화에 적응하기 위해, 실제 도심 재정비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도시설계 방안을 도출한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건축도시대학 도시공학과

#홍익대학교 #홍익대 #홍대 #대학교 #대학원

 #640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최원정 학우,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초청졸업 작품 ‘BIRD RHAPSODY’, 세계적 영화제 무대에서 주목받다본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과 최원정 학우의 단편 애니메이션 가 ...
27/05/2026

#640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최원정 학우,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초청

졸업 작품 ‘BIRD RHAPSODY’, 세계적 영화제 무대에서 주목받다

본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과 최원정 학우의 단편 애니메이션 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La Cinef)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특히 이번 초청은 지난 29년간 이어져 온 라 시네프 섹션 역사상 본교 학생 작품 최초의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의 중·단편 영화를 소개하며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영화학교에서 출품된 2750편의 작품 가운데 실사 영화 14편과 애니메이션 5편이 최종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원정 학우의 역시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는 2025년 본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전시를 위해 제작된 3D 기반 실험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욕망을 좇으며 끝없이 위로 올라가는 인간 군상을 그려낸다. 영상 속 인물들은 각자의 ‘새’를 붙잡기 위해 끊임없이 탑을 오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새는 결코 손에 쥘 수 없는 존재임이 드러난다. 반복되는 추락과 공허 끝에서 한 인물은 마침내 자신 안의 새를 마주하게 되고, 소유가 아닌 날아오름을 선택하게 된다. 작품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자유, 그리고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최원정 학우는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평소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오래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전 작업에서는 세상의 순환과 같은 거대한 담론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번 졸업 작품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인간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작품을 준비하며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를 내리기보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 자체를 던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에 대해 최원정 학우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졸업 전시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업을 봐주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가족과 지도 교수인 김현석 교수, 그리고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초청은 한 편의 졸업 작품이 세계적인 영화제 무대에 오른 사례를 넘어, 본교 학생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창작 역량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인간과 욕망, 자유에 대한 질문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풀어낸 최원정 학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강민 기자

#홍익대학교 #홍익대 #홍대 #대학교 #대학원

 #639  #홍익대학교 본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장예빈 동문 다큐 , 세계 양궁 대회 'APX Archery Pro Extreme 상하이 그랑프리 2026' 특별 상영안산 선수 주연의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
19/05/2026

#639 #홍익대학교 본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장예빈 동문 다큐 , 세계 양궁 대회 'APX Archery Pro Extreme 상하이 그랑프리 2026' 특별 상영

안산 선수 주연의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 글로벌 스포츠 관계자 및 최정상급 선수들로부터 찬사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치중 테니스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상업 양궁 토너먼트인 ‘APX 상하이 오픈(APX Archery Pro Extreme 상하이 그랑프리 2026)’에서 본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생 장예빈 감독의 이번 졸업작품인 다큐멘터리 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회를 가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 진행된 특별 상영회에서는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2025년을 담아낸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 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주인공인 안산 선수를 비롯해 브래디 앨리슨(미국), 제임스 러츠(미국), 마티아스 풀러턴(덴마크), 다이샤오샹(중국) 등 세계 최정상급 양궁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68명의 현역 선수와 정부 및 협회 관계자, 글로벌 브랜드 임원 등 총 120명의 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이 객석을 채웠다.

이번 상영은 APX가 추구하는 '양궁의 엔터테인먼트화'를 성공적으로 구체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은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체계적인 훈련 과정과 그 이면에 숨겨진 선수들의 인간적인 고뇌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에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선수 개인의 서사를 감각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양궁이라는 스포츠가 하나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증명했다.

작품에 출연한 안산 선수는 “평소 양궁이 시합 외에는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비인기 종목이라는 생각을 해왔기에, 팬들에게 다가갈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해외 선수들이 한국 양궁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곁에서 지켜보고 반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을 연출한 장예빈 감독은 “은 양궁이 대중에게 일시적인 관심을 넘어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종목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며,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으로 시작한 영화가 해외 무대까지 초청되어 여러 나라의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없이 영광스럽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장 감독은 “안산 선수의 세계적인 위상과 영향력 덕분에 실현될 수 있었던 기회였다. 현역 선수들, 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나란히 앉아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창작자로서 큰 배움을 얻었다”며, “이번 상하이 상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큐의 메시지에 공감해 주시는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포츠를 통한 문화적 교류의 의미를 담아낸 은 이번 특별 상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상애니메이션학부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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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8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부·대학원생 6인, 첫 ZINE·ARTBOOK FAIR 개최MEGA zigzag, 제작을 넘어 외부 기획·운영까지 창작 환경 직접 설계본교 시각디자인과 학부생 3인과 대학원생 ...
19/05/2026

#638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부·대학원생 6인, 첫 ZINE·ARTBOOK FAIR 개최

MEGA zigzag, 제작을 넘어 외부 기획·운영까지 창작 환경 직접 설계

본교 시각디자인과 학부생 3인과 대학원생 3인으로 구성된 콜렉티브 ‘MEGA zigzag’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메가지그재그에서 첫 번째 ZINE·ARTBOOK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독립출판물을 매개로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MEGA zigzag는 후쿠오카 아트북 페어 지원을 계기로 결성됐으며, 이후 출판과 물성에 관심을 가진 인원들이 합류해 현재의 팀이 만들어졌다. 구성원들은 아날로그 매체의 촉각성과 종이라는 매체가 지닌 지속성에 매력을 느끼며, 디지털 시대에도 오래 남을 수 있는 작업을 만들고자 한다는 공통된 감각을 공유한다.

팀은 자신들을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독창적인 서사를 종이에 담아내는 아트북 팀”이라고 소개한다. 구성원마다 작업 방식은 다르지만, 책이라는 형식을 통해 각자의 표현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행사 역시 ZINE과 ARTBOOK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페어는 작업실을 얻은 뒤 처음으로 팀을 외부에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팀은 더 많은 창작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픈콜 형태의 북페어를 선택했고, 참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판매 수수료 없이 최소한의 참가비만 받았다. 또한 여러 부 제작이 어려운 작업을 위해 전시 전용 항목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획한 배경에는 최근 북페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도 있었다. 팀은 북페어가 늘어나고 있지만 참가 문턱은 높아지고, 일부 행사에서는 책보다 굿즈와 판매 중심의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이번 페어는 창작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의 작업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팀은 ZINE과 ARTBOOK이 모두 창작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ZINE은 가볍고 즉각적인 표현에 강점이 있고, ARTBOOK은 문제의식과 형식을 깊이 있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다. 팀은 두 매체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밀도의 작업이 공존하는 페어를 만들고자 했다.

행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기준은 “누구나 부담 없이 자신의 작업을 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완성도보다 작업 자체가 드러나는 환경에 비중을 두었으며, 참여한 모든 책에 추천사를 작성하고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데이도 운영했다. 이는 이번 페어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창작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커뮤니티로 기능하기를 바랐던 의도를 보여준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공간의 제약이었다. 짧은 준비 기간과 제한된 공간 때문에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지 못했고, 워크숍이나 연사 프로그램도 충분히 운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팀은 이러한 한계를 자신들만의 규모와 특성을 가진 행사로 발전할 가능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의 의미는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축적한 제작 경험을 실제 외부 창작 환경의 기획과 운영으로 확장했다는 점에 있다.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작업을 모으고 어떤 관계를 만들어낼지까지 직접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결국 <MEGA zigzag 1st ZINE & ARTBOOK FAIR>는 단순한 작업 발표나 판매를 넘어, 왜 또 하나의 북페어가 필요한지에 대한 팀의 첫 번째 응답이었다. 창작자에게는 부담 없이 작업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독자에게는 새로운 작업을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 팀 자신에게도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듬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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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7  #홍익대학교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Graphis New Talent Awards 2026 수상산학협동 프로젝트 기반 영상 작품으로 Gold 및 Honorable Mention 수상본교 영상커뮤니케...
19/05/2026

#637 #홍익대학교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Graphis New Talent Awards 2026 수상

산학협동 프로젝트 기반 영상 작품으로 Gold 및 Honorable Mention 수상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학우들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 「Graphis New Talent Awards 20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학우들이 모션그래픽과 영상, 몰입형 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창의적 역량과 실험적 시각 표현 능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Graphis New Talent Awards는 전 세계 학우 및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조명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광고, 영상,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작업을 선정하며, 새로운 시각 언어와 창의적 표현 방식을 제시하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특히 학우들의 작품을 단순한 과제나 실습 결과물이 아닌, 차세대 디자인과 영상 문화를 이끌어갈 가능성 있는 창작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번 「Graphis New Talent Awards 2026」에서 이지민 학우와 박준호 학우는 Gold를 수상했으며, 황윤정 학우와 최인 학우는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영상 기반의 실험적 표현과 공간감 있는 연출,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며 국제 심사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과 D’strict의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영상 작업이다. D’strict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고 이번 산학협동 프로젝트는 학우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감각과 제작 방식을 경험하며 창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지민 학우, 황윤정 학우, 박준호 학우는 4D NeRF VFX 영상 전문 인력 양성 WITH 트랙 수료 및 수강생으로, 해당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적 이해와 시각적 감각을 작품 제작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4D NeRF VFX는 여러 시점과 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입체적 장면을 구현하는 NeRF 기술을 영상 특수효과 분야에 활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정적인 이미지나 평면적 영상 표현을 넘어,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깊이를 함께 담아낸 몰입형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수상작들은 이러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모션그래픽과 영상 매체를 결합하고, 공간과 움직임, 시간성을 활용한 실험적 영상 언어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우들은 디지털 이미지가 만들어내는 공간감과 몰입감을 바탕으로, 관람자가 화면 안의 장면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을 넘어 하나의 감각적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고 이러한 시도는 오늘날 영상커뮤니케이션 분야가 확장되고 있는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결합된 동시대적 창작 방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성과는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바탕으로 학우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우들은 기획부터 제작, 완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험적 아이디어를 실제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과정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Gold와 Honorable Mention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학우들의 창작 역량과 교육 과정의 경쟁력을 함께 입증했다.

앞으로도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학우들은 다양한 창작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영상, 모션그래픽, 몰입형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이어질 학우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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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6  #홍익대학교 ‘광장’으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김보솔 감독 특강작품 제작 과정과 연출 철학 특강 진행지난 3월 30일 월요일 M101 강의실에서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김보솔 ...
13/05/2026

#636 #홍익대학교 ‘광장’으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김보솔 감독 특강

작품 제작 과정과 연출 철학 특강 진행

지난 3월 30일 월요일 M101 강의실에서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김보솔 감독의 특강 ‘창작하며 생각한 것들’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영화 의 제작 과정과 연출 철학이 소개됐다. 김 감독의 작품 은 2025년 제49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으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21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대상 ‘미리내의 별’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영화 의 기획과 프리프로덕션 과정, 연출 과정에서의 고민과 제작 경험을 중심으로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작품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타인의 외로움이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해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동기에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영화 제작에서 출발점이 되는 개인적 문제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프리프로덕션 단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영화 제작 당시 총 60여 개 이상의 컷을 미리 구상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밝히며, 이러한 준비 과정이 실제 촬영과 연출 단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장면의 흐름과 구조를 충분히 고민해 두면 제작 과정에서 작품 전체의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출 과정에서는 장면의 시작과 첫 이미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영화에서 첫 장면과 첫 신은 관객이 작품의 세계에 들어오는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며, 초기 장면에서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 연출에서 키워드와 이미지 중심의 사고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하며, 하나의 키워드에서 출발해 장면의 분위기와 캐릭터의 행동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특강에서는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도 공유됐다. 김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카메라 움직임과 렌더링 등 기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통해 해결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 제작은 정답이 있는 작업이라기보다 여러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이라며, 창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영화 연출과 창작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창작자는 결국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이야기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타인의 기준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 제작의 실제 과정과 창작자의 고민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영상 제작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특히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연출 과정까지 구체적인 제작 사례를 통해 영화 창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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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5  #홍익대학교 본교 동문 윤인선 작가,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선정본교 동문 윤인선 작가, ZOOM-IN 10인에 선정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가 주최...
13/05/2026

#635 #홍익대학교 본교 동문 윤인선 작가,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선정

본교 동문 윤인선 작가, ZOOM-IN 10인에 선정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로, 회화·조각·미디어·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는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10인의 작가가 참여해 주목받았다.

전시장 내 “ZOOM-IN” 부스는 젊고 실험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4월 9일에는 본교 예술학과 출신 미술비평가 윤태균(예술학과 17, 동 대학원 박사과정)의 진행으로 윤인선 작가의 디지털 작업과 인터미디어적 실천을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선정 작가 중에는 본교 동문인 윤인선 작가도 포함됐다. 그는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미술학과(회화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부터 벡터 그래픽 기반의 멀티미디어 작업으로 전환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윤인선 작가는 대형 월 그래픽과 디지털 회화를 선보였으며, 대표작 와 는 스트라이프 기반의 기하학적 그래픽과 순환 구조를 통해 독특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그의 토크는 디지털 작업 역시 반복과 축적의 수행적 과정이라는 점을 보여주었고, 수많은 레이어가 중첩된 그래픽 파일은 디지털 작업의 “두꺼운” 표면성을 드러내며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 리추얼, 그리고 시각적 만트라

인터뷰에서 윤인선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벡터 그래픽의 양산성과 무상함을 반복해 유일무이성과 숭고의 경험으로 변용시키는 리추얼”이자, 명상적·영적 순간으로 이동하는 “시각적 만트라”라고 정의했다. 또한 반복·재배열·덮어쓰기의 이미지 세계를 트랜스(無我)의 순간을 기다리는 “대기열(queue)”에 비유했다.

회화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회화를 여전히 “첫사랑이자 본향”처럼 느낀다며 어느 날 계시처럼 디지털 회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벽한 직선의 무한 반복과 두께 없는 매끄러운 표면 구현에 매력을 느꼈고, 이후 벡터 그래픽 작업은 평면, 입체, 영상, 미디어 설치 등 인터미디어적 실천으로 확장되었다고 설명했다.

- 동시대 예술의 의무

AI와 생성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에 대해 윤인선 작가는 시각 예술이 도전과 가능성이 교차하는 접전지가 되었다고 말하며, 디지털이 지워가는 고유성과 윤리성을 복원하는 자신의 작업을 가장 의미 있는 정치적 실천으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전통과 동문들의 영향력에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창작 활동을 지속하려면 생업과 창작을 병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0년 넘게 구축한 작업 세계를 바탕으로 화랑미술제에 선 윤인선 작가는 관람객을 무아(無我)의 순간이 기다리는 “대기열”로 초대하고 있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장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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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4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소모임 연합전시 ‘Be-Side’ 개최다양한 디자인 분야 소모임 참여해 창작 결과물 선보여본교 조형대학 소모임 연합전시 ‘Be-Side’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
06/05/2026

#634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소모임 연합전시 ‘Be-Side’ 개최

다양한 디자인 분야 소모임 참여해 창작 결과물 선보여

본교 조형대학 소모임 연합전시 ‘Be-Side’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조형대학 소모임들이 참여해 창작 활동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디자인 분야 학생들이 작품과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Be-Side’는 HIDC Combined Exhibit의 네 번째 전시로, ‘Expose Your Taste’를 주제로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낸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자인, 그래픽 실험, 인터랙티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학생들의 실험적 시도가 드러났다.

이번 전시에는 Lab Void, YAWAYATS, Open Source Lab, VROOM VROOM, Penser, MXS 등 여러 소모임이 참여해 그래픽 디자인,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작업을 선보였다.

Lab Void는 UX/UI 디자인 소모임으로, 프로젝트 결과물과 전시 브랜딩을 함께 제시했다. Project Track과 Study Track으로 운영되며, 팀 프로젝트와 생성형 AI 기반 스터디를 병행한다. ‘러닝 바이 두잉’ 방식을 지향하며 자율적 협업 구조 속에서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YAWAYATS는 그래픽 디자인 소모임으로, ‘야와우체국’을 주제로 감정과 생각을 편지 형식으로 표현했다. 전시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며, 자율적 작업과 외부 전시, 워크숍 등을 통해 구성원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Open Source Lab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소모임으로, ‘조치원 즐겨찾기’를 통해 지역의 경험을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구현했다. 정기 모임과 피드백, 기술 세션과 자율 학습을 병행하며,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소모임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VROOM VROOM은 모빌리티 디자인 소모임으로, 자동차 디자인을 중심으로 스케치부터 3D 모델링까지의 과정을 선보였다. 협업과 자료 공유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발전시키며 전공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구조로 운영된다.

Penser는 예술 토론 및 창작 소모임으로, ‘(공백의 자리)’를 주제로 관계의 부재와 감정의 흔적을 탐구했다. 토론 기반의 사유 과정을 통해 작업을 발전시키며, 과정 중심의 전시를 지향한다.

MXS는 모션그래픽 소모임으로, 2D·3D 작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움직임 기반 시각 표현을 선보였다. 세미나와 자율 학습을 결합해 제작 역량을 키우고, 피드백 중심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소모임 간 협업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업을 통해 영감을 얻고 창작 경험을 확장했다.

‘Be-Side’는 자율적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 실험과 협업 가능성을 보여준 전시로, 조형대학 내 창작 문화와 학생 커뮤니티의 활발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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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3  #홍익대학교 본교 미술학과 이남경 학우, 제7회 DB그룹 미디어아트 공모전 2등 수상수상작 〈사이의 시간〉, 실의 물성과 AI 미디어를 결합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회복을 탐구본교 이남경 학우(미술학과 회...
06/05/2026

#633 #홍익대학교 본교 미술학과 이남경 학우, 제7회 DB그룹 미디어아트 공모전 2등 수상

수상작 〈사이의 시간〉, 실의 물성과 AI 미디어를 결합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회복을 탐구

본교 이남경 학우(미술학과 회화 박사과정)가 제7회 DB그룹 DB월드 주최 미디어아트 공모전에서 〈사이의 시간 The time in-between〉으로 학생부 2등을 수상했다. 회화를 기반으로 작업해온 그가 미디어아트와 생성형 AI 영상으로 예술 세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공모전은 서울 도심 공공 공간에서 시민이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술성·대중성·공공성을 갖춘 작품을 발굴한다. 특히 대형 미디어월 환경에서 다수의 관람자와 소통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제7회 공모전은 ‘미래’, ‘여정’, ‘연결’, ‘조화’, ‘상상’을 키워드로 학생·일반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공공성·전시 적합성·독창성 등이 심사 기준이었다. 이남경 학우의 〈사이의 시간〉은 회화적 감각과 기술 매체를 결합한 영상 언어로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기존 회화의 문제의식을 미디어아트로 확장한 작업으로, ‘실(線)’을 통해 인간의 불안과 회복을 탐구해온 작가의 주제를 영상과 시간, 움직임으로 구현했다. ‘실’은 감정과 관계, 존재의 흔들림을 드러내는 핵심 상징으로 기능한다.

작가는 이를 “평면회화의 한계를 넘는 시도”라 설명하며, 곡선의 흐름과 유영하는 형상 속에서 관람자가 감정과 시간의 결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길 기대했다. 작품에서 ‘사이’는 단순한 공백이 아닌 침묵과 회복의 공간으로, 형상 이전과 이후의 감각에 주목한다.

또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코라(Chora)’ 개념을 바탕으로,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경계적 감각을 표현했다. 형상과 비형상, 불안과 회복이 교차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드러낸다.

제작 과정에서는 Midjourney와 Runway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액체화된 인간 형태’를 구현하고, 이를 실제 이미지와 결합해 영상화했다. 그러나 작가는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인간 창의성과의 간극을 드러내는 매체로 인식했다.

이남경 학우는 개인전 〈기묘한 선〉 시리즈 등 꾸준한 전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실’을 통해 감정과 관계 구조를 탐구해왔다. 이러한 회화적 문제의식은 이번 작품에서 영상과 AI를 통해 확장됐다.

〈사이의 시간〉에서는 정지된 선이 아닌, 시간 속에서 흐르고 변형되는 이미지로 전환되며 인간 형상 역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방식으로 제시된다. 이는 인간 존재의 불안과 동시에 회복 가능성을 암시한다.

작가는 “어떤 세계와 인간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작업의 기준으로 삼으며, 기술보다 인간과 감각에 대한 사유를 중심에 둔다. 이번 작품 역시 AI를 활용하면서도 인간 존재에 대한 탐구를 유지했다.

그는 AI가 새로운 창작 방식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도, 결국 예술은 관람자와 현재의 감각을 나누는 경험으로 귀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회화에서 출발한 작업이 미디어아트와 AI 영상으로 확장된 사례로, 공공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남경 학우의 작업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과 감각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안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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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2  #홍익대학교 “내가 걷는 길이 내 길이 된다”… 경영학과에서 선택의 문을 열다홍익대학교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경영학과홍익대학교에는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지만, 정작 많은 학우와 예비 학...
06/05/2026

#632 #홍익대학교 “내가 걷는 길이 내 길이 된다”… 경영학과에서 선택의 문을 열다

홍익대학교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경영학과

홍익대학교에는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지만, 정작 많은 학우와 예비 학우들은 각 전공이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어떤 길로 이어지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

‘홍익대학교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이러한 간극을 메우기 위한 기획으로, 기자가 직접 학과를 방문해 교육과 공간, 사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달한다. 홍익대학교 학우들에게는 다양한 전공 선택의 기회를, 예비 학우들에게는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영학과는 경영대학 소속으로 리더십, 신의성실, 창의성, 전문성 4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경영자를 양성한다.

특히 본교 경영학과는 타 학과와 달리, 마치 기업처럼 ‘가치창조를 주도할 신의성실하고 창의적인 경영자 양성’이라는 미션과 ‘창조적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경영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본교 경영학과만의 지속가능한 성장인 셈이다.

경영학과는 인문사회관 A와 B(A·B동)를 사용한다. 히치하이커가 인문사회관 B동 1층 입구로 들어간 순간, 카페 안 수많은 인파의 목소리들이 히치하이커를 반겼다. B동 1층과 2층은 함께 점심을 먹을 친구를 기다리는 학우들, 좁은 테이블에 모여 앉아 과제를 논의하는 학우들, 두꺼운 책을 펴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학우들로 가득했다.

끝도 없이 계단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학우들을 제치고 도착한 B동 1층(A동 건물 3층)은 비교적 최근 리모델링한 모습을 과시하듯 깔끔했다. 학생회실 앞에는 경영대학을 상징하는 깃발이 나부꼈고, 복도 한쪽에는 전자식 사물함이 줄지어 놓여 있었다. 대부분의 강의실에는 커다란 전자 칠판이 준비되어 있었고, 바퀴가 달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원형 책걸상이 있는 강의실도 있었다.

다시 2층, 육중한 문을 밀어 다다른 A동에도 학우들은 가득했지만, 강의실을 앞에 두어서인지 분위기는 사뭇 조용했다. 1층과 2층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계단 사이로 따스한 4월의 햇볕이 부서져 내렸고, 동그란 책상에는 학우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벼운 점심을 먹고 있었다.

다양한 과목들이 결국 경영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묶이는 것처럼, 서로 다른 모습의 학우들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웃고 떠드는 모습이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경영학과에 대해 조금 더 궁금증이 들었다.

어디를 가도 북적거리는 경영학과의 가득 찬 공간은, 마치 여러 갈래의 길이 동시에 만나는 교차로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각자의 방향을 향해 바쁘게 달리다가도, 서로 다른 방향을 꿈꾸는 이들을 이곳에서 마주해 잠시 멈춰 이야기를 나눈다. 복수전공, 부전공, 융합전공, 재밌어 보여서, 취업을 위해, 저마다의 이유로 이곳에 도달한 이들은 그렇게 숨을 고르고, 또다시 각자의 방향으로 달려간다.

만약 당신이 홍익대학교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라면, 이곳에서 잠시 머물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도 좋겠다. 누군가는 자신의 선택을 관철하기 위해, 누군가는 무엇이 옳은 선택일지 고민하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더 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기 위해 떠들썩한 이 공간에 마주 앉아 있다. 저마다의 속도로 내달리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어쩌면 자신만의 다음 목적지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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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1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전공, 中 국제 학술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애자일 공공디자인' 국제 무대 진출공공디자인전공 이현성 교수, 칭화대 CDIE 학부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초청 발표한국 공공디자인 연...
29/04/2026

#631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전공, 中 국제 학술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애자일 공공디자인' 국제 무대 진출

공공디자인전공 이현성 교수, 칭화대 CDIE 학부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초청 발표
한국 공공디자인 연구 성과, 동아시아 디자인·AI 융합교육 의제로 부각

본교 공공디자인전공이 중국 최고 수준의 디자인·공학 융합교육 학술장에서 한국 공공디자인 연구의 위상을 알렸다.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전공 이현성 교수는 2026년 4월 24일 칭화대학교 지능형 공학 및 창의 디자인(CDIE) 학부 10주년 기념 「Design·AI 기반 혁신 및 π형 인재 양성 & 제1회 지능형 상호작용 디자인 전문 교수 교류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발표하였다.

본 컨퍼런스는 후베이예술대학과 칭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난징예술대, 통지대학교 창의디자인대학, 광저우미술학원, 홍콩이공대 디자인대학, 마카오과기대 등 중국 주요 디자인·공학 교육기관과 국제 디자인·매체예술대학 연맹(CUMULUS)이 참여하였다.

이현성 교수는 본 컨퍼런스에서 "Agile Public Design for Social Innovation"을 주제로, AI 기반 애자일 공공디자인 방법론을 사회혁신 영역에 적용한 ① 디자인 제도 × 시민 행동참여 ② 디자인 × 산업공학 × 인지심리 ③ 디자인 × 임상의학 × 심리학 ④ 디자인 × 경영학 × 환경심리 ⑤ 디자인 × 교통공학 × 행동경제의 5개 실증 사례를 학제 간 융합 구조로 발제하였다.

본 발표는 디자인-AI 융합 담론이 주로 콘텐츠 생성이나 인터페이스 최적화의 차원에서 논의되어 온 한계를 넘어, 공공성·거버넌스·사회혁신이라는 공공디자인 고유의 규범적 과제와 AI 기술을 접합한다는 점에서 차별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본교 공공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의 공공디자인 전공으로 도시 공간의 공공성, 시민 참여형 디자인 거버넌스, AI 기반 디자인 방법론 등 현대 공공디자인의 핵심 의제를 선도적으로 연구해 온 국내 대표 전공이다. 이번 초청 발표는 본 전공의 연구 성과가 한국 내 학술 영역을 넘어 한·중·동아시아 디자인·AI 융합교육 담론에서 실질적 의제 설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본 컨퍼런스가 단일 학문의 완결성을 넘어 두 개 이상의 전문영역에 심층성을 확보하는 'π형 인재' 양성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여, 디자인·정책학·공학·사회과학·행태심리 등을 융합하는 공공디자인전공의 학제 간 융합 교육 모델이 중국 명문 디자인학교들과 함께 재조명되었다.

공공디자인전공은 현재 매년 주관하고 있는 국제공공디자인포럼(IPDF)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학술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공공디자인 연구·교육의 중심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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