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2021
제 41대 약학대학 학생회 [자정] 당선사
제 41대 약학대학 학생회장 박상현, 부학생회장 이민주
약학대학 학우 여러분께 [자정]이 첫 인사를 올립니다.
일상의 비일상화, 지난 2년을 가장 정확히 표현한 구절입니다. 모두가 누리던 지극히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이, 어느새인가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비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전무후무한 2년 동안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약학대학이라는 작은 공동체 내에서 서로에 대한 의지와 일상속의 작은 기쁨들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점차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돌파감염, 변종 바이러스 등 좋지 않은 소식이 나날이 들려 오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백신 접종과 치료제의 개발으로 이제 차츰 대면수업과 여러 활동을 시작하며 일상으로 돌아가려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 속에서 비록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했지만, 온라인 투표로 의견을 표현해주시고, 저희를 믿고 뽑아주신 약학대학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2년동안 약학대학 학생회 [도약], [이음]에서 활동하면서 약학대학 학우들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다른 학우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저희를 포함한 모든 학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학교생활에 불편함을 줄여보고, 즐거움은 늘려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6년제 약학대학에서 기존 세대와 1학년 입학생들 사이 소통이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자정]의 다른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해가며, 학우분들의 편안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느덧 한 해의 마무리가 이루어지는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는 점차 추워져 가고 각 학년들의 학우분들이 학교 시험과, 실습과, 약시 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언제나 마지막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도 있는 것처럼,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 풍성하고 희망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저희 자정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학우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제41대 약학대학 학생회
[자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