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5/2013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인터뷰 기사가 있어서 이렇게 들고왔습니다. LG그룹 계열사 광고 대행사인 HSAD의 CCO (Chief Communication Officer)이신 이한종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좋은 기사를 공유해주신 8기 이은주 선배님 감사합니다.
(스크롤이 매우 깁니다. 양해해주세요.)
2011년 1월 21일 12:43pm HSAD 이한종 CCO 드림 멘토님
1.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요?
-쭉 얘기를 해줄게,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지 그렇지, 현재 여러분들이 부르는 것처럼 CCO로서 최고 creative 총괄을 하고 있어. 광고회사는 우리처럼 크리에이티브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고 AE파트가 있지. AE는 이제 광고주 측의 어떤 문제라던가 어떤 숙제라던가 이런 것들을 잘 진단하고 방향을 광고주와 함께 잡아내는 사람이지. 그리고 이제 크게 보면, 광고 기획파트와 광고 제작파트가 있는데 이건 옛날식. 요즘엔 많이 안 그래 요즘엔 기획, 제작파트, 미디어파트가 있어.
크게 보면 광고를……. 예를 들면, 이런 17차 음료다! 그러면 이걸 어떤 타깃에게 어떻게 마켓을 디자인할까 하는 사람이 전략파트 사람이지. 어떻게 보면 마켓을 함께 해석은 하는데 AE는 좌뇌적으로 해석하고 우리는 직관적으로 우뇌적으로 해석하지. 어느 곳에서도 다 정답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이런 크리파트에서는 현재 광고대행사의 흐름이 뭐니, CD라는 사람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사람들이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해 옛날에는 AE들이 전략파트 혹은 마케팅파트에서 시장도 진단하고 설계도 하고 이런 일을 했는데, 현재는 그런 부분을 광고주 측에서 수립을 하고 이쪽에서는 우뇌적인 접근? 그들이 갖고 있지 않은 뇌잖아. 우리들은 세상을 좀 다르게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서로 보완하면서, 그런 쪽에서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광고회사에서는 CD(Creative Director)야. 굉장히 하는 일은 많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정의내리기가 참 어려워. 분야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있으니까. 광고는 전쟁의 장소이기도하고 딴따라이기도하고 설계자이기도하고 정치가이기도하고 나중엔 변호사이기도 한거야. 어떤 광고 캠페인 전략에 맞는 그런 합목적적인 광고캠페인전략을 수립하고 설계해야해 그런 것을 실제적으로 광고 아이디어를 본인 혹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하고 그림 그리고 광고를 제작, 촬영해가지고 만들어 내야해. 그 전반적인 과정을 다 중심이 되서 진행하는 사람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야. 그 밑에는 카피라이터가 있어. 언어 측 카피라이터, 비쥬얼적 아트디렉터가 있지. 지금은 옛날처럼 아트라는 쪽이 그래프만 하거나 프린트만 하는 게 아니니까 영상과 더불어 다 잘해야 해. 제작은 다시 말해 크게 보면 아트와 카피로 이루어져있어. 그들을 총괄하는 사람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거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이디어를 팔아야해. ‘판다’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지식, 흡입력도 발달이 되어 있어야 해. 골고루 발달이 되어있는 사람들이 해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훌륭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만나기란 쉽지 않아. 너무 우뇌가 발달되어 있는 사람인 창조인을 보기도 어려워. 비즈니스적인 것도 필요하니까. 피카소가 광고를 한다고 생각해봐. 따라서 어떤면에서는 돈키호테보다는 에디슨이필요한 곳이야. ‘왜 이 아이디어가 필요한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이는가.’ 까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나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카피라이터로 시작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쭉 맡아오고, 지금은 이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어.
2. 이현종 CCO님의 대학생활은 어떠했나요?
-대학생활에서 친구들한테 들려줄 얘기…….하 이젠 요점정리로 해야겠다. 별로 없어. 사실은. 많이 얘기해주고 싶으나 그렇게 해줄 얘기가 많은 대학생활을 하지는 않았지. 기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 방송반 활동을 하고 대학교 들어와서는 여차저차해서 사실은 신문방송학과에 들어왔고 신방과에서 있으면서 학교 신문사 활동을 많이 했지.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진 않았어. 방송국이나 구체적으로 신문사나 그런 쪽의 경로를 많이 밟아 온 것 같고. 그담에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고 우리 때는 사실은 그렇게 여러분들 때처럼 스펙을 많이 쌓아야 되고 이런 게 없었어. 그래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어. 좋게 말하면 낭만적인 시대고 또 한축으로는 들어서 알겠지만 상당히 지금처럼 자유로운 시대가 아니잖아. 데모도 많이 해야 하는 뭐……. 학교가 많이 휴교령도 떨어지는 그런 시절에 살았기 때문에 그런 책들을 공부했지. 신문사에 있으면 그런 게 더 심해 사회에 대한 탐욕적 호기심 이런거. 그렇다고 내가 데모꾼은 아니었고 그 당시엔 다 그랬어. 학교에서는 신문사 활동 그담에 뭐 그런 써클들 이런 활동을 많이 했던 것 같고 해줄 말이 별 로 없다.
다만 지적호기심은 많았어. 호기심 이라는 게 중요하잖아 그러니까 어떤 애는 시계속이 궁금하고 어떤 애는 왜 사는가에 대해 궁금하고 다 누구나 ‘왜’라는 건 가지고 있는데 그 색깔이 다르지 응 왜라는 게 없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대체적으로 내 경우에는 그 젊었을 때라서 그런지 지적인 호기심은 상당히 왕성했던 것 같아 왜 사느냐에 대해서 특히. 사실은 지금도 궁금하고. 그러니까 그런, 그래서……. 음. 대학교 1학년 때 아직도 저걸 하고 있으면 예를 들면 이문열씨 같은 분들은 서울대 들어갔을 때, 서울대에 있는 도서관에 있는 책을 다 읽는 게 꿈이었어 그 정도로 지적호기심이 많았단 말이야 지적호기심은 일종의 지적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거지 그지 내가 생각하기엔 대학생이 가져볼만한 꿈같아. 나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세계 사상전집 문학전집을 다 읽겠다는 꿈을 갖고 책에 몰입을 많이 했던 것 같아. 근데 아직도 다 못 읽었어.
3. 이현종 CCO님 인생에 가장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던 사건은?
사실은 사건적으로 보면 많이 있는데, 그런 얘기는 술 마시면서 해야 할 얘기 같고. 굉장하지, 여자도 있었고 그냥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직업적인 것만 얘기를 많이 해드리면 광고회사에 들어와서 카피라이터가 내가 맨 처음에 신방과 쪽에 있었기 때문에 미디어 쪽에 발을 들여놨는데, 카피라이터로 옮겨달라고 떼를 써서 카피라이터로 옮겼어. 왜냐하면 굉장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계속 카피는 써왔으니까. 무슨 놈의 직업이 저런 거 써주고 월급을 받나 싶었어. 되게 편하잖아 사람도 안 만나도 되고 몇 자 써주면 되게 좋아하고 또 뭐 그 당시엔 옷도 자유롭게 입고 다녀, 몇 자 써주면 좋아해, 월급도 괜찮아 괜찮은 직업 같더라고 그래서 카피라이터가 되었지. 몇 년 하다가 여튼 좀 재미가 없어지더라고 하다보니까 우리도 사수 조수 관계가 돼 많이 혼나고 자책도 많이 받았는데 광고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 계기는 2~3년 있다가 일본에 가게 됐는데 벤쯔라는 광고회사가 있어. 거기서 1년 동안 연수를 받는데, 그 당시엔 우리나라에 CD라는 게 본격적으로 없던 시절이야. 걔네들은 벌써 CD제가 정착되어있어서 광고관도 말하고 발표하더라고 그중에서 한 녀석이 이름은 몰라 까 먹었어 그 녀석이 나랑 동갑이야 62년생이야. 지금은 내가 50이지. 그 당시엔 내가 30대 초반이지 근데 그놈이 나하고 똑같은 거야 나이도 같고 카피라이터고 자기광고를 얘기해주는데 애가 너무 멋있는 거야 얼굴도 잘생겼는데, 자기가 뭐 연초에 독일에 가서 메르세데츠 벤츠 광고 캠페인 PT성공한걸 보여주겠데 그래서 촥~하고 막 어우 진짜 멋~~있는 거야 얼굴도 잘생겼는데, 어우 진짜 괜찮은 거야 근데 이제 또 한편으론 비참하잖아 동갑인데, 그리고 또 걘 일본 애잖아 난 배우러 왔는데 무슨 신사유람단도 아니고 좀 멋있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우울하기도 한 거지, 근데 이제 그런 게 많이 동기가 된 것 같아. 내가 알고 있던 광고하고 많이 다른 거야. 지금도 보면 사실 그 당시의 일본광고들이 좋거든. 그 당시의 광고 카피라던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지적이고 멋있어 사실은 아주 멘탈이 좋아 지금 오히려 좀 별론데, 어우 카피라던가 그 카피가 만들어내는 광고들의 힘이라는 게 놀라움…….그 놀라움 같은 거 있잖아 그래서 야…….그 녀석한테 충격을 너무 많이 받은 거야 그래서 실제로 그때부터 광고를 한 거지.
사람이 모티브가 생기는 거야, 여러분도 어서 모티베이션을 찾아야해. 열심히 뭔가 하려는 동기가 항상 필요한 거야 안에서 끓어오르는 연기. 그래서 이런 광고 연간 같은 것도 막 2~3시까지 읽고 카피 공부를 하고 탐욕스럽게, 막 카피를 먹어 대는 거지 그 당시에 공부했던 것 가지고 먹고 사는 것 같아. 누구나 그런 충만한 모티베이션이 생기고 그리고 그 모티베이션으로, 모든 걸 잊어버릴 정도로!! 우리 무술 배울 때도 산에 들어가잖아. 내공을 쌓는 게 필요해. 습작기 때엔 언제나 그런 기간이 필요하지 직업적인 면에서는 그 친구 일본 놈 잘생긴 일본애가 많이 영향을 준 것 같아. 몰라 나 걔 그 당시에 일본 애들 그랬어. 내 동기가 일본 주재원으로 있을 댄데 지금은 일본 법인이 커졌지만 애가 통역을 하는데 통역을 못하는 것도 있는 거야 일본 덴쯔의 임원들이 들어와서 하면 막 우리 한국에서 온 애들을 굉장히 우습게보고 배우는 너네 그러니까 그 당시만 해도우린 가난한 나라에서 온 거니까 막 모욕적인 말을 하던 그런 시절이라서 지금은 그런 감정이 줄었지.
4. 이현종 CCO님이 생각하시기에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게 내가 생각하기엔 비슷해 무슨 목표를 세운 적이 없었던 것 같아. 그래서 학생들이 오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별로 그렇게 목표를 향해 돌진하거나 그랬던 것 같진 않아 근데 내 생각에는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잖아 100이면 100 나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될 거야 나는 이거야 예 이런 건 없잖아 나는 늘 놀라운 게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어떻게 보면 부러운 거야. 그런 게 있으면 참 좋은데 없어도 괜찮단 얘기야. 난. 그래도 저런 거 사람이 좋아하는 건 하게 되잖아 싫은 건 안하게 되고, 좋아하는 걸 하게 되면 기회도 보이고 하는 거지. 억지로 해서는 안 돼 난 적어도 싫은 건 안 했던 것 같아. 난 얄미울 정도로 좋아하는 것만 했어. 공부도 책도 친구도 그랬지. 그때도 내가 애들한테 얘기해줬지만 그냥 보들레르의 시처럼 내 피를 쫓아라가 맞는 것 같아. 연애도 그렇고 꿈도 그렇고 다 나름대로의 천성이 있고 피가 있는 것 같아. 다 기질과 피를 쫓다보면 분명히 하늘이 여러분들에게 맡긴 일이라던가 보일 수 있어. 누구에게나 일찍 나타날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는데 내가 날 흥분하게 만들거나 하는 것들이 세상 전체에서 무엇이냐 그런 거야.
예를 들면, ‘나는 여자만 만나면 너무 좋아’ 그런 것들이라도 뭔가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자기 피를 쫓다보면 꿈도 보이고 그러는 거 아닐까 주위를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내 인생 내가 쫓는 거잖아 내가 극작가잖아 내껄 쓰는 거지. 가끔 듣는 얘기가 거북이와 토끼야. 거북이는 중요한 게 목표를 향해 가기만 하는 거야 근데 토끼는 돌아보잖아 얘는 ‘서울대 갔는데 나는 무슨대구나’ 이런 거랑 같은 짓이지.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피가 부르는 곳으로 가고 있다는 거지 그러다 만나는 게 천직이지. 그래야 인생이 좋잖아 그러지 그러다 만나는 그런 직업을 선택을 해라. 그래서 그걸 안하면 못 배기는 그런 것들 예를 들면, 무당같이. 무당이 신 내렸는데 거부하면 몸에 열꽃이 피잖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피가 부르는 곳으로 가야지만 만날 수 있지. 무서워하지 말고 그냥 가면 돼 뚜벅뚜벅. ‘어머 쟤는 벌써 저기까지 갔네!’ 이런 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
5. 주로 영감은 어디서 받으시는지
그러니까 그게 그것들도 내가 크리에이티브직군에 있으니까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기본적으로 내가 얘기했듯이 자기 피가 그런 피여야 하긴 해 영감 이런 건 그건 준 탤런트이긴 한 것 같아 남들보다 더 색깔도 잘 보이고 못 보던 것도 보고 관찰도 더 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만들어야하고 천부적으로 가져야 되는 것 같아. 아까도 그랬듯이 ‘왜?’가 물음표들이 많긴 많아야하지 .
6.여태 만드신 프로젝트 중에서 재밌었던 것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니까 다 재밌어 대체로 뭐 회사생활을 하면 피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으나 뭐 피할 수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대체적으로 싫거나 재미없는 일은 피하려고 하지. 재밌어야 잘하니까. 이게 어렵다, 쉽다 문제는 아니고 그냥 즐거우면 되는 거야. 쉬워도 재미없으면 안하잖아.
프로젝트로는 그러니까 많이 있지 많이 있는데 저것도 재밌는 것 중에 하나야 옛날에 베스킨라빈스 같은 경우, 기억에 남는 다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 마이 디지털 스토리 그런 것들 사실은 개인적으로 재밌는 건 사람들이 모르는 게 더 많아 옛날에 베스킨라빈스 얘기를 해주면, 엄마는 외계인, 아임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로젝트. 오래된 건데 그런 닉네임캠페인 했을 때가 재밌었던 것 같아 그 당시에 베스킨라빈스가 꽤 오래됐는데 한 10년 됐나, 한창 아이스크림 시장이 포화상태였는데 광고주 입장은 어떻게하면 이 시장을 1퍼센트라도 더 넓힐까 고민했는데, 좀 진부해지잖아 예전 프로젝트인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가. 그래서 새로운 돌파구가 없을까 하는 의뢰를 받았어. 그런데 때마침 여대생들인데 광고회사 갔다가 인턴으로 온 어떤 애가 아이스크림 이름이 다 원료로 되어있는게 심심하다고 말한거야. 초콜렛 아이스크림 바나나 아이스크림 아몬드 봉봉 스트로베리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이런거였거든. 걔가 근데 아이스크림에 드라마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게 괜찮은 거야. 아이스크림 이름에 영화이름을 붙이자 해서 그러게 짜봤지 아이스크림에 생명이 붙은 거지. 엄마는 외계인을 생각해봐 의미가 생기잖아 그래서 그 영화이름으로 가보자 근데 다른 해석을 한 거지. 영화와는 다르게 그때 한창 김주혁 같은 사람이랑 위트 있게 블랙유머를 이용해서 ‘피식’하고 농담 같은, 시끄럽지 않은 그런 류의 광고를 만들기도 어렵고 우리나라에 잘 없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취향이 아니라서 참 좋았던 것 같아. 닉네임으로 그 이후에 많이 나왔어 초코렛폰 같은 거 그런 마케팅이 계속 많아지고 트랜드가 되더라고. 우리가 그런 걸 만들면 크리에이티브 쪽에서 만들면 마케팅이 시작 되는 거야. 우리가 다 만들어야 마케팅을 시작하는 거야. 우리가 다 해서 엄마는 외계인 같은 시안을 짜면 그때부터 옷, 판촉물 다 만들어지는 거지 그러니까 더 의미가 있지 피라미드가 아니라 역피라미드 구조라는 거. 대단한 거지 광고라는 게 그런 생각, 발상 하나가 확 다른 시장을 만들어내잖아 그치, 그게 아이디어의 힘이지.
7. 통찰력을 길러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통찰력 음 그것도 .음 책이란 건 중요한 거지 우리가 뭐가 궁금하면 옛날엔 책 봤으니까 그런 게 없잖아 그게 중요한 것 같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게 어 나하고 생각하네 그게 그게 통찰력이고 많은 경험을 하는게 중요한 거지 광고를 다르게 얘기하면 관점의 미학이다 이러잖아 왜냐하면 유명한 일본 카피이긴 하지만 마흔은 두 번째 스무 살이다 이것도 관점의 차이잖아 딱 다르거든 그런 관점 하나가 다르게 해석되고 그런 거니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둥 세상에 새로운 관점을 내놓는 거야 노자나 그런 사람들 그렇게 이야기 하지 저거가 절대적인 진리가 있기가 어려워 어렵잖아 모두가 해석이지 사실은 자전거 살만큼 많은 거잖아 이쪽에서 바라보면 그런 거고 저쪽에서 바라보면 그런 거고 그런 것들의 총합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 내가 보고 있는 저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지 그런 나는 그래서 반항정신이 중요한 것 같아. 그 감옥에서 벗어나야한단 말이야. 내가 저게 전화기라고 했단 말이야 음 전화기가 맞나? 부터 생각하는 거고 모든 세팅에 대한 의심을 해야 하는 거야. 안 의심하고 가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 거야. 모든 거에 의심을 해야 해. 왜 광고는 맨 끝에 저렇게 LG하고 끝나야 하지? 이런 것부터 다 의심을 해야 한단 말이야 그래야 다른 길이 보이잖아 자기가 보고 있는 게 다라고 보면 안 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거야 그래야 다른 관점인 거지. 다른 관점. 자기가 알고 있는 남들이 가르쳐준 관점을 깨야해. 이것도 다 내 관점이란 말이야 여러분들은 또 다른 관점을 생각하고 날 의심해야해. 그치? 그러니까 그 무너뜨리고 남들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저항하고 그런 정신이 되게 중요해. 그러면서 그러니까 그건 기질이 그래야해. 그 피가 좀. 그래야 다른 그림이 나오니까. 안 그러면 그냥 남들이 그렇게 보는 것 상투적인 거지. 그러니까 굉장히 근본적인 것부터 의문을 많이 품어야해. 나는 왜 여자가 아니고 남자일까,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그래서 살면서 책도 많이 하고 읽는 게 중요해
8. 광고말고 따로 관심있으신 것은
없지 사실은. 없어 그러니까 이게 이제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만 뭐 인제 천직이라고 하기에는 좀 쯧 오바인것 같고 좋아하는 일을 만나긴 만났잖아 그치? 좋아하는 일을 내 분수에, 내 피에 맞는 그 어떤 일이 세상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세상에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아 그러다보면 어렵긴 한데, 일이라는 개념을 가지면 그걸 못해. 일이라는 개념을 가지면 끝내고 빨리 가야하잖아. 일이면 아 씨 오늘 시크릿가든 하는데 가야지 일 끝나고 친구 뭐 그치. 그러니까 일을 일로 보면 안돼. 그냥 빠져서 살아야지 뭐가 되긴 돼. 그치만 그런 일을 만나는 건 쉽지 않아. 이게 더 재밌는 거잖아. 시크릿가든 보다. 그러면 되는 거야. 그러니까 여가를 여가가 별로 없는ㄱ jt 같아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 비슷한류의 것들을 참 좋아하지. 영화를 본다거나 하는 것 근데 뭐 여유가 생기면 근데 그 외에는 별로 하는 게 음 술 먹는다는거나. 지금은 몸이 맛이 가서 …….음 거의 술 일 잠이 다였던 것 같아. 실제로. 그러니까 취미가 별로 없어.
9.CCO님께서 인생선배로서 저희가 2학년 되고 하니까 대학생활에서 이것만큼은 해봐라 라는게 있으시다면
가능하면 그 아까도 얘기했는데 제일 좋은 건 저거는 꼭 해봐야 하지 '연애‘연애는 되게 중요한 것 같아 사람이. 굉장히 다른 세상이 오잖아. 참 중요한 것 같아. 그 다음에는 뭐 지적 호기심이 많았으면 좋겠어. 대학생들이 좀 어른들이 되니까 그렇게들 얘기를 하잖아 자꾸 걱정하는 게 얼마 전에도 지식의 쇠퇴 이런 책들 보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해 여러분들보고 핸드폰을 든 원숭이라고 하고 그러니까 생각과 사색의 힘이 줄어든 것 같아 뛰어난 젊은이들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지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지적호기심들을 마구 채우기 위해 탐욕스럽게 좀 채워나갔으면 좋겠어. 클래식도 궁금하고 공자의 사상, 식물학, 미술사, 너무 많은 것들이 잇잖아 알고 싶은 것들이. 그런 것들을 좀 탐욕스럽게 알아가는 게 필요해 마구 알아가고 다윈다우니 하는데 다윈의 종의 기원. 도대체 막 읽어보고 싶고 그런 것. 말로만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rekdfuf한 것들을 발휘를 하고 채우려고 막 그러니까 노력이 아니라 채우고 싶고 그런 거해야 하는 것 같아 그런 사람들이 대학생이지 사실은. 직업 양성소가 아니잖아 그렇지. 그러면 다 돼 직업도 생겨 내가 보기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