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022
글로벌한국학전공 노상호 교수 연구과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선정 및 시상
노상호 교수는 한국고전 100선 영문번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과제로 출간된 저서 『Neo-Confucianism and Science in Korea: Humanity and Nature, 1706-1814』로 한국학 분야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노상호 교수는 서학이 도입된 이래로 조선의 사상 지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특히 신유학과 조선의 새로운 과학 사이의 긴장 관계를 다룬 영문 저서를 통해 한국 근세지성사에서 합리적 사고와 과학적 경험주의가 신유학과 새로운 서구사상의 충돌과 융합으로부터 등장했음을 규명했다. 특히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최초로 영어로 번역해서 정약전 등 18, 19세기 초 조선후기 지식인들의 학문적 성과를 해외에 소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상호 교수는 “지금까지 한국학 분야에서 노력해온 수많은 선배 분들의 값진 성과 없이 이번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약전의 삶은 물론, 그의 혁신적인 학문연구방법이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우수성과 50선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온라인 성과전시관과 우수성과 사례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책임자는 우수성과 창출과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국가 연구과제 신규 선정 절차 시 가점이 주어진다.
본교는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 아래 인문사회 분야에서 축적해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 연구 활성화와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