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L. Univ. - 서울대 일본연구소

  • Home
  • South Korea
  • Seoul
  •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L. Univ. - 서울대 일본연구소
Call Directions Website Contact the university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L. Univ. - 서울대 일본연구소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Seoul NAT'L. Univ.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에서 관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메일을 통해 일본연구소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고 싶으신 경우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forms.gle/cb8A3EVchFJVQx4f8

📣 IJS일본리뷰 제93호 이영수 청주정신건강센터 팀장의 "당사자의 경험이 우리의 지혜가 될 때: 정신건강복지 한일 협력 20년과 ‘편견차별 대환영대회’"가 발행되었습니다.📣 IJS일본리뷰 제93호 발행 안내“20년...
23/09/2026

📣 IJS일본리뷰 제93호 이영수 청주정신건강센터 팀장의 "당사자의 경험이 우리의 지혜가 될 때: 정신건강복지 한일 협력 20년과 ‘편견차별 대환영대회’"가 발행되었습니다.
📣 IJS일본리뷰 제93호 발행 안내
“20년 동안 한국과 일본은 서로의 현장을 오가며 당사자연구를 배우고 함께 실천해왔다. 처음에는 일본의 실천을 배우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서 만들어진 경험도 다시 일본과 나누게 되었다. 서로 배우고, 해보고, 다시 이야기하는 과정이 20년 동안 이어졌다. 이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더 해볼 수 있다. “당사자연구에서 배운 것을 정신건강복지 밖에서도 해볼 수 있을까?”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외로움, 사회적 고립,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어려움 등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는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때도 누군가가 답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직접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답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당사자연구를 다른 분야에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있는 방식일지도 모른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 경험을 함께 살펴보는 것. 혼자 답을 정하지 않고 함께 알아가는 것. 지난 20년의 한일 교류를 통해 배운 이러한 방식이 앞으로 어떤 사회적 문제와 지역사회의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이제 다시 함께 질문해보고자 한다.”
✔︎ IJS일본리뷰는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이슈 및 한일현안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발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IJS일본리뷰는 일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일본연구소

[학부대학X일본연구소] (9/30)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 공개특강  안내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서울대 학부대학 "자아-진로 발견 프로그램"과 연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제14기 주니어펠로우 프로그램 "일본 생활...
21/09/2026

[학부대학X일본연구소] (9/30)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 공개특강 안내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서울대 학부대학 "자아-진로 발견 프로그램"과 연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제14기 주니어펠로우 프로그램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합니다.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은 일본연구소에서 매회 교내외의 일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본 관련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강연입니다. 서울대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의 강연을 신청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강의 주제: 일본 사회의 위기와 건축 직능의 도전
- 강연자: 조현정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
- 일정: 2026년 9월 30일(수) 18:45-21:00
- 장소: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2동 201호
- 대상: 서울대 학부생 중 사전 등록자
- 사전 신청 방법: 아래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해 주세요.
https://forms.gle/4vjinqQ7zemXrfk38

본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 공개특강 프로그램은 이번 2026학년도 2학기 동안 총 6회 진행 예정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 02-880-8503

제303회 일본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 안내✔︎ 일시 :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12:00-14:00 (강의 시작 12:30)✔︎ 장소 :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동 GL룸 / ZOOM을 통한 온라인 진행...
14/09/2026

제303회 일본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 안내
✔︎ 일시 :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12:00-14:00 (강의 시작 12:30)
✔︎ 장소 :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동 GL룸 / ZOOM을 통한 온라인 진행
- ZOOM ID : 583 289 8745
- 링크 : https://snu-ac-kr.zoom.us/j/5832898745
✔︎ 제목: 냉전기 일본의 인터미디어: 환경, 기술, 그리고 문화정치
✔︎ 강연자 : 김유성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홍재 한국학 펠로)
✔︎ 언어 : 한국어
✔︎ 강연요지 :
1960년대 일본에서 ‘인터미디어(intermedia)’는 예술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의 감각과 일상공간을 새롭게 연결하는 실험으로 전개되었다. 본 발표는 「공간에서 환경으로」 전시회(1966), 실험영화 작가 이이무라 타카히코(飯村隆彦)의 활동, 「크로스토크 인터미디어」(1969) 이벤트를 중심으로 ‘환경’ 개념의 부상과 일상생활 속 전자기술들이 예술적 실천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냉전기 일본과 미국의 예술교류를 가능하게 했던 지정학적 요인들을 문화외교, 기업 후원, 기술적 인프라를 통해 분석하고, 이러한 교류가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의 인터미디어 실천이 감각적 해방과 공동체적 소통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가와 기업이 제시하는 기술적 미래상과 얽히면서 드러낸 가능성과 긴장을 밝히고자 한다.

※ 현장참가는 사전신청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후 12시부터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수량 소진 시 마감)
︎
문의: 880-8503 / [email protected]

[학부대학X일본연구소] (9/16)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 공개특강  안내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서울대 학부대학 "자아-진로 발견 프로그램"과 연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제14기 주니어펠로우 프로그램 "일본 생활...
08/09/2026

[학부대학X일본연구소] (9/16)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 공개특강 안내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서울대 학부대학 "자아-진로 발견 프로그램"과 연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제14기 주니어펠로우 프로그램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합니다.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은 일본연구소에서 매회 교내외의 일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본 관련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강연입니다. 서울대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의 강연을 신청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강의 주제: 중견국 한국이 주도하는 한일관계 대전환
- 강연자: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 일정: 2026년 9월 16일(수) 18:45-21:00
- 장소: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2동 201호
- 대상: 서울대 학부생 중 사전 등록자
- 사전 신청 방법: 아래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해 주세요.
https://forms.gle/aTfLPYqhEW2DWNuy9

본 "일본 생활세계 탐구교실" 공개특강 프로그램은 이번 2026학년도 2학기 동안 총 6회 진행 예정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 02-880-8503

📣 IJS일본리뷰 제92호 조관자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의 "살아 있게는 했지만, 살아가게는 못 했다: 생활보호 받는 20대, 고독사의 두려움"이 발행되었습니다.📣 IJS일본리뷰 제92호 발행 안내“끊어진 관계가 아...
03/09/2026

📣 IJS일본리뷰 제92호 조관자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의 "살아 있게는 했지만, 살아가게는 못 했다: 생활보호 받는 20대, 고독사의 두려움"이 발행되었습니다.
📣 IJS일본리뷰 제92호 발행 안내
“끊어진 관계가 아니라, 애초에 있어본 적 없는 관계가 먼저다. 가난은 통장 잔고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 기댈 수 있는 관계의 밀도까지 함께 대물림한다. (……) 생활보호는 사람을 살아 있게 하는 제도다. 그러나 돈은 사람을 대신하지 못한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은 ‘사람을 어떻게 다시 사람 속에서 살아가게 할 것인가?’이다.”
✔︎ IJS일본리뷰는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이슈 및 한일현안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발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IJS일본리뷰는 일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일본연구소

https://ijs.snu.ac.kr/publications/korean_journal_of_japanese_studies?mode=view&bookidx=192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
20/08/2026

https://ijs.snu.ac.kr/publications/korean_journal_of_japanese_studies?mode=view&bookidx=192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일본비평≫ 제35호가 발행되었습니다(2026.08.15.)
■ ≪일본비평≫ 제35호 발행 보고
이번 제35호에서는 “상호의존과 협력의 지평: 한일관계의 새로운 국면”(책임편집: 박상준)이라는 주제로 특집을 구성했습니다.
2025년 수교 60주년을 전후로 한일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일 양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공동 문제에 직면해 있고, 한일 기업들은 미중 간 갈등의 증폭으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일의 정치권은 정치·외교 면에서 불필요한 대립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려 조심하는 모습이며, 한일 기업 간 협업의 논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합니다. 나아가 일본 청년 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한국을 이제 일본과 대등한 수준의 선진국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의 신세대는 역사·정치를 둘러싼 갈등과 별개로 일본 문화와 여행을 즐기고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일의 관계는 질적으로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복잡한 국제정세하에서 오랜 갈등이 잠시 수면 밑에 가라앉아 있을 뿐일까요? 이번 특집은 수교 이래 지난 60년 동안의 한일관계의 변천을 돌아보고, 수교 60주년을 전후해 정치·경제·문화 그리고 역사 인식의 면에서 한일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지금 전개되는 갈등과 협력의 내용은 무엇인지를 조망하고자 했습니다.
인류학, 정치학, 경제학, 역사학, 문화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의 집필진들에 의한 7편의 특집논문과 1편의 특집기고문, 1편의 인터뷰를 실었으며, 그 외에 투고 및 심사로 선정된 일반논문 5편도 함께 실었습니다.
≪일본비평≫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혹은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논문은 학술교육원의 서비스(https://www.earticle.net),
혹은 이 포스팅에 적힌 일본연구소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다운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 IJS일본리뷰 제91호 허문명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의 이연현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이사장 인터뷰 "학봉장학회 20년: 선대에 이은 나눔, 이연현 이사장의 새로운 꿈"이 발행되었습니다.📣 IJS일본리뷰 제91호 발...
19/08/2026

📣 IJS일본리뷰 제91호 허문명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의 이연현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이사장 인터뷰 "학봉장학회 20년: 선대에 이은 나눔, 이연현 이사장의 새로운 꿈"이 발행되었습니다.
📣 IJS일본리뷰 제91호 발행 안내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만큼 비슷한 나라가 없잖아요. 갈등도 있지만 서로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젊은 세대인 10대, 20대가 서로를 보는 시각은 제가 살아온 70년대, 80년대와는 완전히 달라요. 틀이 달라졌죠. 그렇다고 해서 당장 좋은 관계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 다음 세대에게 이 관계를 넘겨줄 방법을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지금처럼 전쟁이 일상이 되고 불안한 때에 세계대전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 아닙니까. 이런 때일수록 기본적인 가치관과 이념을 공유한 한국과 일본이 서로 등을 돌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 IJS일본리뷰는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이슈 및 한일현안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발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IJS일본리뷰는 일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일본연구소

📣 IJS일본리뷰 제90호 심희찬 (Heechan Shim) 연세대 역사문화학과 부교수의 "‘세카이계(セカイ系)’ 복습을 위한 노트: 일본사상사의 어떤 계보"가 발행되었습니다.📣 IJS일본리뷰 제90호 발행 안내“내...
06/08/2026

📣 IJS일본리뷰 제90호 심희찬 (Heechan Shim) 연세대 역사문화학과 부교수의 "‘세카이계(セカイ系)’ 복습을 위한 노트: 일본사상사의 어떤 계보"가 발행되었습니다.
📣 IJS일본리뷰 제90호 발행 안내
“내가 ‘오타쿠’라서 그럴까? 나는 이 범박한 이야기가 이른바 ‘세카이계’의 원초적 형상 중 하나로 느껴진다. 세계를 쓸어버리는 비,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남녀의 사랑이라는 며느리봉 전설의 내용은 세카이계를 대표하는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의 『날씨의 아이』의 치악산 버전 아닌가? 세카이계란 1990년대부터 2010년대 무렵까지 일본의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유행한 하나의 장르를 가리키는데, 간단히 말하면 주로 남녀 주인공의 일상적인 관계가 세계의 창조나 멸망 같은 거대하고 추상적인 사태와 직결되는 서사를 지닌 작품군을 지칭한다. 나는 이렇게 어찌 보면 매우 유치하고 치졸한 세카이계에 어떤 보편적 상상력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파국을 맞이하는 세계와 사랑의 힘이다. 나는 치악산의 평범한 며느리봉 전설에서 훗날 일본의 세카이계에서 다시 반복될 사랑과 파국의 보편성을 본다.”
✔︎ IJS일본리뷰는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이슈 및 한일현안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발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IJS일본리뷰는 일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일본연구소

📣 IJS일본리뷰 제89호 정지희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의 "‘긴 전후’의 끝에서 ‘현대’ 일본을 다시 묻는다"가 발행되었습니다.📣 IJS일본리뷰 제89호 발행 안내"일본의 전후가 1945년 8월 15일 이후라는 시...
29/07/2026

📣 IJS일본리뷰 제89호 정지희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의 "‘긴 전후’의 끝에서 ‘현대’ 일본을 다시 묻는다"가 발행되었습니다.
📣 IJS일본리뷰 제89호 발행 안내
"일본의 전후가 1945년 8월 15일 이후라는 시간적 구분인 동시에 이른바 평화주의, 민주주의, 경제 성장이라는 가치로 규정되는 시간 의식이라고 할 때, 현재 시점에서 물어야 하는 것은 지금과 동시대로서의 현대사 개념을 적용할 때 여전히 전후사를 현대사의 동의어로 취급할 수 있느냐는 질문일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위에서 말한 ‘전후’ 의식이 현재 일본 사회에서 여전히 동시대 감각을 생성해 내는 동력으로 작용하느냐는 질문이다.
일본의 ‘전후’를 ‘현대’ 일본의 동의어로 간주하여 현대사를 1945년 이후의 전후사와 동일시했던 역사 서술의 관행을 그대로 따라도 될까? 우리가 몸담은 시대의 ‘정체’가 손에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고는 해도 ‘탈’과 ‘포스트’라는 접두사의 편의성이 동시대를 규정하려는 사유 자체의 방해물이 되고 있지 않은지, 현재의 동시대성은 어떻게 규정될 수 있을지, 다가오는 ‘긴 전후’의 끝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처럼 미뤄뒀던 질문들과 본격적으로 마주하는 일일 것이다."
✔︎ IJS일본리뷰는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이슈 및 한일현안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발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IJS일본리뷰는 일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일본연구소

📣 IJS일본리뷰 제88호 서영채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의 "‘현해탄 콤플렉스’와 함께 일본 가기"가 발행되었습니다.📣 IJS일본리뷰 제88호 발행 안내"나는 ‘식민지 본국’이나 ‘현해탄 콤플렉스’라는 표현을...
16/07/2026

📣 IJS일본리뷰 제88호 서영채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의 "‘현해탄 콤플렉스’와 함께 일본 가기"가 발행되었습니다.
📣 IJS일본리뷰 제88호 발행 안내
"나는 ‘식민지 본국’이나 ‘현해탄 콤플렉스’라는 표현을 따옴표 안에 가두면서, 그들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고 있다. 1936년과 1939년생인 그들은 식민지 상태였던 한반도에서 태어났지만, 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태어났기에 그들과 구분된다는 것인가. 그러니까 나는 20세기 아시아에서 근대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 일본에 대한 부러움이 없었다는 것인가. 물론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일본에 대한 국가적 선망에 관한 한, 내가 성장하면서 보냈던 시대적 경험 역시 내용적으로는 앞 세대와 크게 다를 수 없었던 까닭이다. 무엇보다도 그들이라는 지칭으로, 나 자신의 세대를 구분하려 한 것 자체가 이미 그것에 대한 강한 의식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충분할까. 그 너머에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은가.
다만 이 시점에서 분명한 것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보낸 사반세기의 경험이 이제 ‘현해탄 콤플렉스’라는 말을 매우 생경한 표현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계 경제와 문화 정치의 지형이 상전벽해의 수준으로 변해 버린 까닭이다. 한일 간 국력의 상대적 격차도 그러하지만, 무엇보다도 동아시아의 지형 자체가 변해 버렸다. 중국의 국력이 G2 수준으로 성장했고, 한국과 대만의 1인당 GDP가 일본을 넘어서는 상태가 되었다."
✔︎ IJS일본리뷰는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이슈 및 한일현안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발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IJS일본리뷰는 일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일본연구소

Address

서울대학교 140동 403호
Seoul
151-742

Opening Hours

Monday 09:00 - 17:00
Tuesday 09:00 - 17:00
Wednesday 09:00 - 17:00
Thursday 09:00 - 17:00
Friday 09:00 - 17:00

Telephone

02-880-8503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L. Univ. - 서울대 일본연구소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University

Send a message to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L. Univ. - 서울대 일본연구소:

Shortcuts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