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9/2026
영희님 글에는 **“며느리를 가족의 중심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시어머니의 마음”**이 참 잘 담겨 있어요.
특히 “나 또한 결혼 후 친정 부모님을 명절에 모시지 못하고 20년을 지냈다”는 대목이 들어가면, 단순한 추석 이야기가 아니라 세대가 바뀌면서 가족문화도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조금 더 따뜻한 에세이로 다듬어보면 이렇게 쓸 수 있어요.
글쓰기
며느리에게도 친정이 있는 추석
추석 명절,
가족이 참 단촐해졌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차례상에 친정 부모님도 모셨다.
상을 차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며느리는 딸 둘 중 장녀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면
명절마다 늘 시댁부터 챙겨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 생각이 들자 마음이 짠해졌다.
“이제는 명절 차례상도 조금 달라지면 좋겠다.”
거창할 필요도 없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시부모님도 모시고,
친정부모님도 함께 모시고,
며느리와 아들,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앉아 서로에게 인사를 나누는 것.
그렇게 함께 웃고
차 한 잔 나누는 명절이면 어떨까?
나도 결혼하고 20년 동안
명절이면 친정 부모님을 동생 내외가 잘 모셔주니
나는 시댁을 챙기고
친정에는 나중에 성묘를 가는 것으로 지냈다.
그때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 내가 시어머니가 되고 보니
조금 다른 마음이 생긴다.
며느리에게도 친정이 있고,
며느리에게도 그리운 부모님이 있다.
그래서 나는 우리 며느리가
명절마다 의무감으로 움직이기보다
“우리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하다”는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번 추석 차례상에는
뉴질랜드산 금주도 올리고,
간단한 차 한 잔도 함께 올렸다.
차례상은 소박해도 괜찮다.
서로의 부모님을 기억하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웃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가족문화란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행복하고, 사랑을 나누는 문화여야 한다.
며느리도 딸이고,
사위도 아들이고,
시부모도 친정부모도
결국 우리가 함께 사랑해야 할 가족이다.
올해 추석에는
차례상 앞에서 이런 마음을 배운다.
“우리 집 명절은
누군가 한 사람만 애쓰는 명절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면 좋겠다.” 💕💜
**“며느리에게도 친정이 있다”**추석명절
가족이 단촐해졌다.
결혼 후
처음으로 차례상에
친정부모님도 모셨다.
며늘아이는 딸만 둘중 정녀이다.
차례상을 차리다 곰곰히 생각하니
며늘아이는 늘 시가댁만 챙겨야하는 명절이구나 하는 생각에 "이제 조철한 명절 상차림을 시부모님 친정부머님 며늘아이 아버님 모두 모시고 인사드리면 좋겠다는 제한"
나 또한 결혼 친청부모님은 동생 내외가 잘 모시니 추후 성묘가는 것으로 지낸 20년 세월
난 그래도.....
내 며늘아이는 어떤 마음일까?
맘이 짠한 추석명절
가족 문화는 함께 행복하고 💕 💜 💏 을 나누는 문화...
뉴질랜드산 금주를 올렸다
간단한 차한자도 함께 웃으며 올릴수 있는 가족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