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대학의소리 방송국 VOU

경희대학교 대학의소리 방송국 VOU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경희대학교 방송국입니다.

17/05/2026

코드 한 줄 없이 앱을 만든다고? | [바이브코딩]

기획 홍지원 | [email protected]
편집 홍지원 / 진행 이소정 / 출연 장대희 교수님 최명희 이승현 엄성진/ 구성 VOU

코드 한 줄 없이 앱이 완성됐습니다.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짜는 대신, AI와 대화만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바이브 코딩‘

AI가 발전할수록 바이브 코딩의 흐름도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경희대 #방송국 #바이브코딩

16/05/2026

2026년에도 다마고치를 하는 사람들 | [디지털 시대 속 아날로그]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오히려 2030세대의 시선은 과거를 향하고 있는데요.빈티지 디카, 다마고치, LP처럼 오래된 물건들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놀이와 문화가 되는 거죠.
과거를 향한 이들의 시선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이 되고 있죠. 왜 사람들은 불편하고 느린 과정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각과 감성에 다시 끌리는 걸까요?

기획 신희재 | [email protected]
편집 신희재 / 진행 이소정 / 출연 박지민 강병철 서유현 김종흠 교수님 / 구성 VOU

[영상 전문]
요즘 유행의 흐름을 보다 보면 참 재미있는 문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것이 쏟아지는 시대인데, 유독 2030 세대의 시선은 과거를 향하고 있거든요.

늘 가장 새롭고 세련된 것만 찾을 것 같은 청년들이 낡고 오래된 물건에 푹 빠져버린 조금은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대체 이 익숙하고도 낯선 매력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박지민/한국어학과 24]
”최근에는 옛날 게임기 다마고치 기계를 사서 게임을 하고 있고,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쓰시던 옛날 카메라를 여행 갈 때 친구들이랑 가서 사진 찍거나 하는 것처럼 옛날 카메라도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해답은 요즘 거리와 SNS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최신 스마트폰 대신 20년 전 빈티지 디카나 구형 모델의 휴대폰을 일부러 구해서 일상을 기록합니다. 선명하고 깨끗한 최신 카메라를 두고도, 이들은 노이즈가 낀 흐릿한 사진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이라 부르죠.

[강병철/디지털 카메라 가게 운영]
”(2030세대는) 이런 필름 카메라로 안 찍어 봤잖아요. 감성을 모르잖아. 그러다 보니까 이런 핸드폰으로만 찍다 보니까 이런 필름 카메라 감성이랑 비슷한 게 저런 2000년대에 나왔던 디지털 카메라거든. 조그마한

23/03/2026

혐오가 밈이 된 사회 | [밈의 확성기 효과]

밈은 오늘날 SNS에서 누구나 쉽게 소비하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문화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특정 집단을 향한 비하와 혐오가 유머의 형태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런 밈은 우리를 혐오에 점점 익숙해지게 만들고, 혐오를 더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요. 이제는 밈을 단순한 웃음으로 넘기기보다, 그 이면에 담긴 의미를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기획 신희재 | [email protected]
편집 신희재 / 진행 김다희 / 출연 홍지원 서명준 교수님 이영순 교수님 / 구성 VOU

[영상 전문]
누구나 공유하고 즐기는 짧은 영상이나 사진.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이런 문화 요소를 밈이라고 부릅니다.

SNS에서 우리는 밈을 일상적으로 즐기면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죠.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고 즐기는 이 밈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웃어넘겨도 괜찮을까요?

‘유머’라는 가면을 쓴 채 우리 곁에 스며든 어떤 밈들은, 누군가를 향한 날 선 공격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온라인 세상에 존재하는 혐오의 목소리가 ‘밈’이라는 확성기를 통해 우리 일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극 콘셉트의 영상입니다. 언뜻 보면 가벼운 콘텐츠처럼 보이지만, 그 속엔 공격이 숨어 있습니다.

노골적인 혐오 표현이 아니더라도, ‘요즘 애들은 이렇다’, ‘특정 성별은 이렇다’며 우리 사이를 갈라놓고 있죠.

문제는 이런 밈에서 재현하는 대상이 잘못 특정되고 있다는 겁니다. 일부 개인의 행동이 마치 그 집단 전체의 특징인 것 마냥 일반화하고 있죠.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조롱하는 밈은 ‘유머’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퍼져 나갑니다.

[서명준/후마니타스칼리지]
“SNS 밈이 알고리즘과 결합하면서 계속해서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사람들이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따지지 않고, 밈 자체가 갖고 있는 그 폭발력에 휩싸여서 의식적인 동조가 일어난다는 말이죠.”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연철 교수는 대학생들을 포함한 “영 어덜트(young adult) 집단은 본격적인 사회생활의 경험이 없어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제대로 된 필터링은 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는 혐오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표현들도 밈의 형식을 빌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짧고 강렬한 편집과 웃음을 유도하는 장치들이 혐오에 담긴 거부감을 없애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밈으로 인해서 누군가를 더 쉽게 비하하고 혐오하게 됩니다.

[이영순/후마니타스칼리지]
“뭔가 심각한 주제여도 그게 짧게 ‘유머’라는 외피를 입어서 내보내게 되면, 이게 진짜 어느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우리가 인식하는 게 굉장히 어려워요. 그니까 가장 큰 부작용은 우리가 고민해야 할 여러 가지를 너무 재미로만 우리가 인식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우려라고 봅니다.”

인플루언서가 영상을 만들고 플랫폼이 이를 퍼뜨려도, 결국 그 밈을 완성하는 것은 소비자의 반응입니다. 유머로 둔갑한 혐오 표현을 받아들이고, 즐거워하고, 공유하면서 밈은 더욱 확산되기 때문이죠.

결국, 시청자의 무비판적인 수용이 우리 사회에서 계속해서 생겨나는 혐오 표현을 만드는 겁니다.

[서명준/후마니타스칼리지]
“가공되지 않은 현실을 먼저 봐야돼. 즉각적으로 SNS 밈을 만들 것이 아니라 먼저 제대로 fact와 truth, 사실과 진실성을 검증해봐야 합니다.”

평소에는 별 생각 없던 것들이 밈의 형식을 빌려 우리 일상에 퍼졌습니다. 유머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이 콘텐츠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혐오를 더 가깝고 친숙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혐오가 유행이 되는 것을 막는 힘은 소비자인 우리에게 있습니다.

밈이 주는 가벼운 즐거움보다 타인에 대한 존중을 먼저 생각할 때, 온라인 공간은 비난이 아닌 건강한 대화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경희개 #방송국 #밈 #혐오표현

21/03/2026

[보도] 총학생회 보궐선거 앞두고 정책공청회 개최, 공약 설명과 질의응답 이어져

지난 19일, 멀티미디어관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보궐선거 정책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보궐선거에 출마한 ‘루트’ 선거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기자들과 즉문즉답 방식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했습니다.

이소울 기자 | [email protected]
진행 이소울 / 편집 이소울

[기사 전문]
지난 19일, 멀티미디어관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보궐선거 정책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보궐선거에 출마한 ‘루트’ 선거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기자들과 즉문즉답 방식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했습니다.

루트 선본은 주요 공약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 개편과 학점지우개 제도 도입을 내세웠습니다.현행 등심위 구조에서는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점을 주목해, 학부생 위원을 3명으로 늘리고 외부위원 구성도 조정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학점지우개’ 제도를 도입해 최대 6학점까지 기존 성적을 삭제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학문 분야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공약 설명 이후에는 VOU가 준비한 언론사 질의와 현장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후 건물 외벽을 보수하겠다는 공약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생명과학대학 등 일부 단과대학은 이미 외벽 공사 설계가 마무리된 상황인데, 해당 공약이 후보자만의 공약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루트 선본은 “등록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이 적절히 사용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어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 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간의 의견 차이로 교양과목 절대평가 전환이 무산된 사례를 놓고, 해소 방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재우 정후보자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협력해 공약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투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정책공청회 현장은 VOU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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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책공청회 #보궐선거 #총학생회

[보도]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 교육부 등록금 규제 완화, 영향은 더 지켜봐야내후년부터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을 보다 쉽게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동결을 압박해 온 수단이었던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폐지하겠...
14/12/2025

[보도]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 교육부 등록금 규제 완화, 영향은 더 지켜봐야

내후년부터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을 보다 쉽게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동결을 압박해 온 수단이었던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심명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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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지난 12일에 발표된 교육부 업무보고에는 대학이 법정 한도 내에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가장 큰 족쇄로 작용했던 국가장학금 Ⅱ유형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등록금을 올리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지 못하도록 했던 규제가 사라지는 겁니다.

수도권 소재 대학 관계자 김 씨는 "그동안 국가장학금은 물론 교육부 감사 등 직간접적인 압박 속에서 등록금을 쉽게 올리지 못했다"며 "인상에 대한 부담이 다소 가벼워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발을 고려하면 여전히 등록금을 쉽게 올리기 어렵고 정부의 기조 역시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올해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가 최근 3년 소비자물가 평균의 1.5배에서 1.2배로 감소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1.9%로 예한 점을 고려하면 내년 등록금은 3% 초반까지 인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올해 약 5%를 인상해 100억 원가량을 확보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60억 원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이번 등록금 인상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그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큰 저항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인상 기조가 계속될 경우 반발이 거세질 수 있습니다.

김 씨는 "법정 상한이 줄었더라도 대학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이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학생들의 반발을 고려하면 과거처럼 매년 등록금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폐지된다고 해서 정부가 등록금 인상을 마냥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기조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의 규제 합리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등록금 인상이 대학의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경희대 #등록금 #국가장학금 #물가상승 #한국장학재단 #등록금인상

01/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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